매장 정보
주소: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36, 광화문역 SFC몰 지하 2층 205호
교통편
- 지하철: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 / 지하철 1호선, 2호선 시청역 4번 출구에서 약 5분 거리
- 주차: 평일, 주말 2시간 무료주차 지원 (이후 10분당 1,000원 부과), 지하 6층 A~E 기둥 근처 주차 편리
영업시간: 오전 11:30 ~ 오후 10:00 (브레이크타임 오후 3:00 ~ 오후 5:00)
서비스: 콜키지 프리, 생일 혜택, 와인 페어링, 단체 이용 가능, 예약 가능
룸 이용:
- 최소 2명 ~ 최대 20명
- 단체석 최대 4명 ~ 최대 20명
예약 방법
- [클릭] 고우가 광화문점 캐치테이블 예약하러 가기 [클릭]
- [클릭] 고우가 광화문점 네이버 예약하러 가기 [클릭]
- 전화 예약: 02-6205-9554
메뉴 및 가격
런치 코스:
- 스페셜 코스: 120g 99,000원 / 150g 109,000원
트러플 스프, 고우담, 가리비관자, 한우 크로와상, 들기름 한우국수, 비장탄 프리미엄 한우구이 (개인화로), 도미솥밥, 반상, 디저트
- A코스: 39,000원
트러플 스프, 가리비관자, 들기름 한우국수, 도미솥밥, 반상, 음료 - B코스: 80g 59,000원 / 110g 69,000원 / 140g 79,000원
트러플 스프, 가리비관자, 들기름 한우국수, 비장탄 프리미엄 한우구이 (개인화로), 반상, 음료 - C코스: 80g 79,000원 / 110g 89,000원 / 140g 99,000원
트러플 스프, 고우담, 가리비관자, 들기름 한우국수, 비장탄 프리미엄 한우구이 (개인화로), 도미솥밥, 반상, 디저트
방문 후기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고우가 광화문점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방문하지만 여러 후기들을 보고 기대가 컸는데 기대한 만큼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SFC몰 지하 2층에 위치한 고우가의 매장입구는 깔끔한 이미지와 미디어 아트 폭포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오픈 전에 도착했지만 아직 서비스 준비 중이라 옆에 있는 대기 의자에 앉아 기다렸습니다.
고우가는 모두 룸으로 되어 있었고, 미리 예약을 해두어 룸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저희는 총 6명이었고, 안내받은 룸의 분위기도 깔끔했습니다.
모두 도착해서 런치 C코스(80g)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79,000원입니다. 주문 후 어떤 메뉴로 만들어지는지 재료를 가져와서 설명해 줍니다. 제가 앉은자리가 끝에 있어서 사진이 잘 찍히지 않았지만, 랍스터 꼬리, 소고기, 캐비어, 트러플, 도미 등의 재료가 있었습니다.
런치 C코스 - 트러플 스프
코스는 트러플 스프로 시작했습니다. 메뉴가 나올 때마다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 어떻게 먹는지 설명해 주니 좋았습니다. 처음 스프부터 맛도, 플레이팅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런치 C코스 - 고우담
두 번째로 고우담이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인상적이고, 맛도 훌륭했습니다. 고우담은 랍스터 타르트, 미니 타코쉘에 육회, 김부각에 싼 불고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설명해 준 대로 한 입씩 먹어보니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고우담은 C코스에만 포함되어 있어 추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런치 C코스 - 가리비관자
세 번째로 가리비 관자가 나왔습니다. 파스닙 스프에 구운 가리비와 사과 피클이 들어 있어 잘 섞어서 먹으라고 설명해 줬습니다. 관자 플레이팅이 이렇게 이쁠일인가요. 만족스럽네요.
런치 C코스 - 들기름 한우국수
네 번째로는 들기름 한우 국수가 나왔습니다. 오묘한 향이 계속 먹게 만드는 맛이었습니다.
런치 C코스 - 도미솥밥
다섯 번째로 도미 솥밥이 나왔는데, 통째로 보여주었지만 끝자리에 있어서 사진이 잘 찍히지 않았습니다.
런치 C코스 - 반상
솥밥은 잘 섞어서 반상과 함께 나옵니다. 반상에는 한우 미역국과 함께 반찬이 나옵니다.
런치 C코스 - 비장탄 프리미엄 한우구이 (개인화로)
마지막으로 메인인 한우가 나왔습니다. 비장탄 프리미엄 한우구이는 개인 화로에 각자 구워 먹는 방식으로, 각자의 속도와 취향에 맞춰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야채도 함께 구워주었습니다. 먹다 보면 연기가 많이 날 수 있는데, 그때 직원에게 말하면 연기가 빠질 수 있도록 배려해 줍니다.
처음에는 양이 적게 나와서 걱정했지만, 마지막에는 배불러서 밥과 국을 거의 먹지 못했습니다. 코스 요리는 양을 보고 욕심내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런치 C코스 - 디저트 및 서비스
동생이 케이크를 사 와 초반에 보관을 부탁했는데, 센스 있는 직원이 식사가 끝난 후 생일인 사람을 물어보고, 스파클링 와인 한 잔씩 제공해 주고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주었습니다.
디저트는 유자 샤베트와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완벽한 마무리였습니다.
생일인 사람에게는 레터링 서비스까지 제공해 줬습니다. 너무 이뻐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맛있지만 눈까지 즐거운 경험이었고, 특별한 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고우가였습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다면 고우가에서 만족스러운 식사와 함께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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